치아색이 밝아지는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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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26-08-25 10:04본문
안녕하세요.
대표원장 이상희입니다.
치아미백 상담을 하다 보면
"치아를 깎아내는 건가요?",
"어떻게 색이 밝아지는 거죠?"
하고 되묻는 분들이 계십니다.
미백은 치아 표면을
얇게 갈아내는 시술이 아니라,
색을 만들어내는 물질의
구조 자체를 바꾸는
화학 반응에 가깝습니다.
이 글에서는 치아색이
어두워지는 이유부터
미백이 색을 밝히는 원리,
방식에 따른 차이까지
순서대로 정리해 드립니다.
목차
1. 치아는 왜 원래 색을 잃을까요?
2. 미백이 치아색을 밝히는 원리
3. 미백 방식에 따른 차이
4. Q&A
1. 치아는 왜 원래 색을 잃을까요?
치아 변색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뉩니다.
첫째는 바깥에서 들어온 색입니다.
커피, 홍차, 와인, 카레처럼
색이 진한 음식이나 담배 성분이
법랑질 표면의 얇은 막에
차곡차곡 쌓이는 경우입니다.
둘째는 치아 안쪽의 변화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바깥층인 법랑질은
조금씩 얇아지고,
그 안쪽 상아질은 색이 짙어지면서
노란빛이 더 비쳐 보이게 됩니다.
칫솔질은 표면에 새로 붙는
플라크와 착색을 줄여
변색을 늦추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이미 자리 잡은 색을
되돌리지는 못합니다.
갈산역 인근에서
상담을 하다 보면
미백과 스케일링을
같은 것으로 알고 계신 분이
적지 않아,
이 차이부터
짚어 드리게 됩니다.
2. 미백이 치아색을 밝히는 원리
미백제의 주성분은
과산화수소 계열의 약제입니다.
이 성분은 분자 크기가 작아
법랑질의 미세한 틈과
상아질의 가느다란 관을 따라
치아 안쪽까지 스며듭니다.
스며든 약제는 분해되면서
반응성이 큰 산소를 내놓습니다.
착색 물질은 대개
길게 이어진 결합 구조를 가진
색소 분자인데,
이 산소가 결합을 끊어
더 작고 단순한 형태로
쪼개 놓습니다.
색을 만들던 구조가 흩어지면
빛이 반사되는 방식이 달라지고,
그 결과 치아가
밝아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표면을 벗겨내는 것이 아니라
색의 원인 물질 자체를
바꾼다는 점.
이것이 스케일링과의
가장 큰 차이입니다.
3. 미백 방식에 따른 차이
치과에서 진행하는 전문가 미백은
고농도 과산화수소를 사용합니다.
잇몸을 보호막으로 덮은 뒤
약제를 도포하기 때문에
비교적 짧은 시간에
색 변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가미백(셀프미백)은
개인 트레이에 낮은 농도의 약제를
담아 일정 기간 반복하는 방식입니다.
속도는 느린 편이지만
집에서 이어 갈 수 있어
색을 유지하는 데 유리합니다.
그래서 두 가지를 함께 진행할 때
결과가 더 안정적인 경우가 많아,
상담에서도 병행을
권해 드릴 때가 있습니다.
다만 레진이나 크라운 같은
보철물은 미백되지 않습니다.
자연치와 색 차이가 생길 수 있어
미백 이후 색을 다시 맞추는
과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4. Q&A
Q1. 치아미백은 치아를 깎는 시술인가요?
A. 아닙니다.
치아를 삭제하지 않고
화학적 산화 작용으로
착색 물질의 구조를 바꾸는 방식입니다.
Q2. 미백하면 치아가 약해지나요?
A. 적정 농도와 절차를 지킨다면
치아 구조 자체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다만 시술 후 일시적으로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Q3. 스케일링만 받아도 미백 효과가 있나요?
A. 스케일링은 치석과 표면 착색을
물리적으로 제거해
원래의 치아색을 되찾는 과정입니다.
본래 색보다 더 밝게 만드는
미백과는 목적이 다릅니다.
미백 원리를 설명해 드리면
시술 후 왜 잠시 시릴 수 있는지도
함께 이해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약제가 치아 안쪽 통로를 지나며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인데,
대개 하루 이틀 사이에
가라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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